자바 ORM을 책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마침 회사에 굴러다니던(?) 책이 있어서 보기 시작했다.
책의 내용은 XML이나 어노테이션을 활용하여 Artist, Track, Album등의 객체를 모델링을 하고 HQL과 크리테리아 쿼리, 그리고 스프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. 설정 방법 부터 직접 따라할 수 있는 코드가 많아 입문용으로 적합할 듯한 서적이다. 사실 나의 경우는 이 책만으로는 하이버네이트에를 잘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조만간 책 한권을 더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
예제를 따라하다가 LazyInitilizeException이 발생했고 해결을 위해 검색하다 OSIV(Open Session In View)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안티패턴이니 하는 논쟁과 더불어 스프링 부트에서는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는 데 왜 나는지를 찾게 되었다.(에러는 lombock에서 생성된 toString()으로 인하여 발생했었다.)
새로운 기술에대한 책이나 글을 접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(이미 회자되는 기술일 수록 많이) 나는 이걸 언제 써보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. 하이버네이트는 예전 부터 한번 잘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주 다행스럽게도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일이 생길 것 같아 많이 다뤄 볼 수 있을 것 같다.